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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이 존나게 김
이 긴 분량 동안 다 재밌게 느껴지는 것도 아님
하차 마려운 위기의 순간이 꽤 있음
은유에 은유를 넣어 이해하기 힘들고
쓰름 때와 달리 친절하지가 않음
구성 자체가 애니로 만들기엔 좋지 않음
상업적으로 실패해서 애니화 다시 되길
기대하기는 불가능에 가깝고
혹여 되더라도 그 많은 분량을 우겨 넣어서
만들 경우 더 이해가 안 갈 수밖에 없음
태생부터가 비주얼 노벨에 최적화되어 있음
쓰름은 루프물이지만 괭갈은 메타픽션이라
대부분의 일들이 극중극이라고 보면 됨
진실만을 알고 싶다면 그 많은 분량이
꼭 필요했어야만 했나 하는 의구심도 들고
작품 자체가 어수선하고 난잡하단 느낌이 강함
마녀는 없다면서 베아트와 대립하던 배틀러가
중간에 베아트편으로 돌아서는 부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
고인들을 모독하지 마라는 식으로 기존에
추리 열심히 하던 사람들을 부정하는 듯한
느낌으로 전개가 돼서 열심히 추리한 사람일수록
제대로 된 정답지도 안 주고 끝낸 괭갈에 배신감이 크게 듦
등장인물들이 더럽게 많고
매 에피소드마다 추가돼서
공기화되는 인물들이 많음
환상인물들이 주고 우시로미야 일족은
게임판의 장기말 취급이라 대우를 못 받음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왜 싫어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호불호 크게 갈림
장점이 더 크게 느껴지면 호
단점이 더 크게 느껴지면 불호
괭빠들이 뽕찬다고 하는 엔딩도
보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엔딩이라
괭갈 그 많은 분량을 참고서라도
꼭 해봐야한다고 권하기도 꺼려짐
요약: 괭갈이란 작품 자체가 대중픽이 아니라 힙스터픽임
월첩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