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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쌈하고 무자비한 다크히어로처럼 보이긴 하고 그렇게 묘사하는 편이 읽는 사람한테도 편하긴 할 텐데

요즘 주인공은 미숙해도 선량하고 참한 게 인기있다면서 누가 작품 외적으로 압박 넣는 것처럼 자꾸 중간중간 되다 만 탄지로 행동하는 게 자꾸 자기 본질을 가려버리는 느낌이라 정이 안 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