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있지만 역시 최고는 이거임
이 장면이 나오고 내 안의 던전밥이란 만화의 평가가 떡상함
초반의 던전에서 밥을 먹는 만화에서
광란의 마술사 등장
파린 키메라화
주인공의 마술사 토벌 선언 등을 거치고
자칫 잘못하면 그냥 배틀물같은 노선으로 갈수 있는 갈림길에서
'우리 만화 던전에서 몬스터 먹는 만화입니다'
라고 선언하는듯 한 이 페이지가 너무 좋음
주인공 일행이 해결해야하는 제일 큰 갈등(키메라가 되어버린 여동생의 소생)의 해결 방안이
다른 무엇도 아니고 먹는 거라는 부분이 너무너무 던전밥 스럽고 좋았다
ㅇㅈ
ㄹㅇ
파린 등 머꼴
진짜 이정도로 방대한 세계관과 설정 속에서 작품을 한 줄로 꿰뚫는 확실한 정체성을 계속 꽉 쥐고 간다는 거 너무 대단함
번외편이 넘쳐나는것도 중심 주제랑 상관없는 설정들은 전부 번외로 빼버려서 그런것 같음. 그만큼 본편은 필요한 것들로만 꽉차있음
만화의 처음도 이 부분도 이 뒤도 '먹는다' 로 귀결하는게 대단한
진짜 미친 건가 소리 나왔었음 ㄹㅇ.,.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