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제 일본 만화도 미국만화처럼 그작 스작 분리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미국은 그작도 각각 분리되어있음
펜슬러(penciller) 잉커(Inker) 컬러리스트(Colorists)
펜슬러는 콘티~밑그림, 잉커는 흑백 명암, 컬러리스트는 말 그대로 채색
철저히 분업화된 건 아님
예를 들어 한 작가가 펜슬 잉크 둘 다 할 수 있고 채색까지 다 할 수 있음(그럼 페이도 당연히 더 많이 받음)
이렇게 분업화된 대신 어시스턴트나 문화생같은 문화는 없음. 각자 자신의 역할을 존중받고 만화상 같은 것도 다 따로 받음
한국식 공장만화랑도 다른 건 채색을 예로 들면 한국은 두명 세명 나누어서 배경 의상 인물 등등을 따로 채색하지만
미국식 만화는 아무리 분업화되어있어도 담당은 한명이라서 채색도 작가의 스타일이 묻어나오는편
웹툰에서도 스작 콘티작가 선화작가 나뉘어져있는거랑 같은거지 뭐
사실 공장식 만화 원조가 미국 거대 만화사 들이라... 오히려 출판만화시절 문화생 문화는 일본 어시 문화에 가까웠다가 웹툰 시작되고 미국식으로 바뀌는 것 같음
한국공장식 만화도 콘티작가 스타일 그대로 묻어나오는거보면 걍 비슷함
사람이 많이 붙으니까 진짜 퀄이 어마어마하긴 한거같음
왠지 모르게 정보량이 통제 안 되는 느낌이 이런 공정 탓인가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