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주제가 케이팝이나 케이드라마같은걸로 나오면 그사람은 나랑 친해지고 싶어하지 않는 느낌
그냥 대화 할때 한국인이니까~ 한국 컨텐츠 별로 관심 없어도 일단 한국 컨텐츠로 아이스 브레이킹 해야지~ 이런 느낌으로 대충 주제 잡는 것 같았음
대화 상대가 한국인일때 별로 친해지고 싶진 않지만 어색한 분위기로 정적인 것도 싫을때 한국 컨텐츠로 화제잡는 느낌이었음
오히려 적당히 친해진 사람하곤 한국 컨텐츠 관련 대화 거의 안하고 서로 관심 있는 분야 얘기하게 됐음
나는 만화 좋아하니까 만화 좋아하는놈이랑 만화 얘기했는데 역시 마이너로 들어가면 얘네들이 얘기하는것중에 나도 안본게 ㅈㄴ많았어서(일단 정발 되고 안되고 차이가 있고)만화 취향 많이 배움
일본어 하면서부터 정발본에 구애받지 않고 만화 볼 수 있게되고 본토 일본 만화오타쿠들 여러가지 픽들 볼 수 있게되서 좋은듯
결국 일본만화 깊게 팔려면 일본어를 해야하는듯
글을 의식이 흐름으로 써서 뜬금없어졌는데 암튼 그럼
그건 니가 일뽕 씹덕이라 그런거고
난 일본에 크게 환상이 없었어가지고
애니 만화밖에 안보는 씹덕인건 변함 없잖아?
ㄴ씹덕갤에서 뭐 어찌라는거지?
씹덕갤이라고 인생 전부 포기한 씹덕만 모이는건 아니거든 ㅋ
ㄹㅇ 의식의 흐름이네
ㄹㅇ임
근데 아이스 브레이킹하려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그래서 일단 그 주제로 대화 시작을 하고 그 사람이 나랑 더 대화하고 싶은 낌새가 있으면 다른 주제로 넘어가는데 케이 컨텐츠에서 주제가 멈추면 딱 눈치로 그사람이 친해지고 싶지 않아하는게 느껴저서 거기서 멈췄음
나도 일본 가서 나루토 밖에 할 이야기가 없더라
헉..
같은 일본인들끼리도 첫만남엔 주제 못잡아서 어색해하는데 한국인 만나서 한국소재로 대화 10분이상 지속됐으면 그 뒤부턴 내 문제라 생각함... 만화나 애니주제로 대화가 편한건 나랑 취미 맞는 사람이랑 취미 이야기하는데 그거마저 안통하면 그냥 커뮤니케이션이 아예 안되는 사람인거고...
난 대학 일본에서 나왔다 귀국한 케이슨데 제미에서 따로만나 놀고하던 친구들이랑은 만화얘기 귀멸 주술말곤 거의 못했었음 의외로 원피스도 안보는 애들 많아서... 그래도 잘만나서 서로 졸업여행도 가고 했는데 처음 만나고서 대부분 한국이야기 오래했었음ㅋㅋ
한국 컨텐츠에 진짜 관심이 있어서 그런 주제로 얘기하고싶어하는사람이랑 그냥 별로 관심 없는데 아이스브레이킹 할려고 주제잡는 사람이랑 나뉘는 느낌이었음
위에 댓글들 보니까 뭔느낌인진 알겠음ㅋㅋㅋㅋ 외국놈이 여기 왜껴있지(나쁜의미 아님)란 호기심으로 대충 말걸고 해결되면 그 뒤로 말없어지는 경우같은 거구나
처음부터 오타쿠 취향 얘기하면서 얘기 시작할 수는 없으니까
상대가 한국인이면 일단 한국 관련 주제가 나오니까
근데 첫마디 트려면 그게 정석아닌가
상대방이랑 연관 있는거부터 시작하는게 정석이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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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많구나
사실 나도 외국인만난 자리고 외국인과 말이 통하고 해야하는 사람이라면 그나라 건으로 말 시작해보긴 할 듯
딱봐도 니랑 더 말 섞을 가치를 못느끼니까 더이상 얘기 안하려고 거리두는거네
ㄴ열등감
도대체 어디서 열등감을 느껴야 하냐 ㅋㅋㅋ
친해지고싶어서 케이팝이야기라도 꺼내는거지 니가 누군지 모르니까 자연스럽게 니가 좋아하는 주제로 넘어가는건 너의 재량인것
별 거는 아니어도 케이팝 주제로 시작했으면 다음 토픽정도는 네가 꺼내서 대화를 이어가면 안되는거였니?
댓글들 왜 이러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