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전후 세계를 연결하려는 시도

‘너의 이름은.’은 화제가 된 만큼 비판도 많았던 작품. 저자는 “작품에 도취됐지만 ‘새로운 유형의 일본 낭만파’가 아닌가 경계했다”고 밝힌다. ‘일본 낭만파’란 일본을 미화하는 광신적 시(詩) 운동을 가리킨다. 혜성 충돌로 죽을 운명이었던 사람들 500명이 살아난다는 결말이 현실을 미화하며 “마치 재해가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그린 영화다”라는 것이다. 저자는 또 “제국주의 시대에 황국사관에 맞게 고쳐 만들었던 국가신토(国家神道)를 홍보하는 것이냐는 비판이 나올 소지가 없진 않다”고도 말한다.

저자는 신카이의 최근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전작의 논란을 뛰어넘어 동일본대지진의 실체를 인정하고, 재난 전후의 세계를 ‘연결’하려는 작품이라고 해석한다. 스즈메가 동일본대지진으로 엄마를 잃은 네 살 때의 자신을 만나 “너는 빛 속에서 어른이 될 거야”라고 격려하는 마지막 장면이 두 개의 갈라진 상처를 연결할 뿐 아니라 양쪽을 붙여 재생시키는 ‘반창고’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여고생 침으로 술 빚는게 국가신토 홍?보

느그이름 혜성슛을 '일본을 미화하며 아무튼 다 잘 될거다 어쩌구저쩌구' 하는 집단이라는 일본 낭만파에 비유한거 치곤 애초에 신카이는 결국 일어날 재난은 일어나고 대피 시스템 등의 대책을 잘 마련해야된다는거 아닌가

그리고 일본 낭만파 검색했을 때 우리나라 논문 몇개 뜬거 제목이랑 설명 읽어보면 약간 진짜 그냥 "낭만주의 시인들" 인거 같던데

얘들을 "광신적 일본 미화 어쩌구" 라고 해버리는건 일제강점기 때 한국인 독립운동 시인들을 "아무것도 못 하면서 '아무튼 언젠가 봄이 온다고 ㅋㅋㅋ' 라며 행복회로만 돌리는 정신승리자 집단"이라고 해버리는 꼴이 되거 아님?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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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에서 너의이름은 계단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박아놓은 기사 있길래 읽어보니까 대충 이 책에 대한 홍보인지 뭔지 하는 기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