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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게 낫겠다 싶을 때가 있음...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아가씨, 너와 나 등등 평단에서도 웰메이드 명작 소리 듣는 영화들도 많고

특히 캐롤 같은 건 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나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 특유의 탐미성, 연출 대사 음향도 빼놓을 게 없이 완벽해서

마리미떼 계열의 특유의 백합이 보고 싶은 게 아니라면 자신 있게 베스트로 추천할 수 있을 정도인데

만화는 수요층이 적어서 그런지 백합에 대한 기본적인 장르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입문한다 그러면 사실 뭘 추천해도 좀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미리 다른 취향까지 알고 있어야 추천작을 생각해볼만 하단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