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내내 라쿠랑만 엮인 캐릭터가 드또보도모탄 미야나기란 놈이랑 이어져서 잘 산다고 하는데
정상적인 캐릭터 서사를 주려면 라쿠랑 엮인 만큼 라쿠와의 결별을 받아들이는 모습과 그에 맞게 캐릭터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오노데라라는 캐릭터의 보자기가 수습이 되는 건데
그냥 미야나기라는 비닐봉지에다 넣어버리고 끝냈음...
물론 히로인이 한둘이 아니니 다 챙겨주는 건 어렵다 해도
내가 마리카빠였지만 오노데라만큼은 시끌별 시노부처럼 적어도 작품 70~80% 지점 때부터는 미야나기와의 서사를 보여줬어야 했음
그거 못할 거면 그냥 히다카처럼 패배를 서사의 완성으로 만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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