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여러 사람이 있는 것처럼
편집자에도 여러 사람이 있고
작가 입장에서는 어디까지가 맞는 말이고 어디부터가 틀린말인지 생각하기 어렵지 않을까
까놓고 우리가 ㅈ같다고 생각하는 작품의 어느 부분이 편집자가 구성한 부분은 아닐까

만화 이것저것 보고, 그 만화 편집자들이 베테랑인 경우도 좀 봤는데, [왜 편집자라는 양반이 이 장면을 컷 안했지?] 같은 부분이 많이 보이더라

어쩌면 저런 편집자 일갈류의 이면에는 그냥 틀린 의견도 많이 내고 작품 망치는데 일조하기도 하는 평범하디 평범한 사람이 있는 거 아닐까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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