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미숙하고 서로 티격태격 거칠게 대하던 남녀가

우연히 서로에게 끌리는걸 깨닫고 선을 넘는 전개+이후 서로 부끄러워하는 전개 자체는 꽤 좋다고 생각하고

저런 전개하면서 단순 청소년 남녀 연애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묘하게 더럽고 얼척 없는 느낌 껴있는 것도 타츠키스럽다 생각하는데


작화, 연출, 이어지는 앞뒤 화들 완성도가 너무 뒤진 수준이라 해당 전개로 뽑아낼 수 있는 재미를 100% 못뽑아내고 어떤 재미의 편린만 남아있는 느낌임

레제 편 그리던 시절 타츠키였으면 좀 더 간질간질한 느낌이나 더러워서 거부감 들면서도 꼴리는 그런 느낌을 확 와닿게 그렸을 것 같음


사실 작화만 좋았어도...확실히 나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