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갤에 올라온 106화까진가 봤음
초반에 명부가서 수련하기 직전까진 완전 재밌었는데
나오고 나서는 슬슬 아쉬운게 많이 보이는 만화인듯
인터뷰 보니까 결말만 정해놓고 막 그린다는데
덕분에 스토리 엄청 옆으로 새버린 느낌임
초반에는 수수께끼의 존재가 임금님 랭킹 매기면서
다른 임금들과의 갈등을 그려내나 싶더니
어느새 랭킹따윈 의미가 없고
주인공 아버지의 과거사에만 너무 얽메이다보니
이부분 끝나면 바로 완결때릴거 같은 느낌
또 단순하게 나쁜 캐릭터가 없고 죄다 사연 사연 사연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보일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개나 소나 다 때려박다보니 진짜 타도할 적이 안보임
현재로썬 마녀가 빌런이지만 얼굴 나오자마자 이녀석도 사실 착한 녀석이었어... 밑밥깔고
그런 회상은 마녀 죽을때 해도 됐던거잖아
앞의 이유도 그렇고 작가가 캐릭터를 너무 아끼는거 같음
힐링은 매력적인 캐릭터지만 얘가 치유를 너무 남발하다보니 임팩트 있는 장면이 안나옴
하나쯤은 죽어도 될 상황에 힐링! 해버리면 살고
죽어야 할 애가 안죽으니 봇지 도착 전까지 긴박감이 없어짐
특히 3연속 힐링으로 닌자랑 도르시 뱀 전부 살리는건 어이가 없었음
설정상으론 어두운 데스하와 명부기사단은
제 3세력으로 참전하나 싶더니 농담 따먹기나 하고
터트릴 장면에서 개그로 넘기는게 너무 많으니까
걍 옴니버스 명랑만환가 싶을정도임
그와중에 죄수들 뒷사연 넣고 오우켄은 지금 타이밍에 산만하다는 느낌밖에
아직까진 재밌는 만화가 맞지만
현재 상태보면 결말부도 조루상태로 찍! 할거란 느낌밖에 안듬
모두가 어찌됐든 행복해지는 엔딩으로 끝나겠지
나도 좀 아쉽더라 제목은 임금님랭킹인데 봇스잡으면 끝날거같음
과거회상이 좆나 많이 나옴
모든 스텟이 최악인 내가 찌르기 하나로 임금님 최강이 되는 건에 대해서
작가가 동화 작가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