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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을 죽이는 건 인간이다 소령과 아카드의 철학적 담론 어쩌구저쩌구…

실상은 철학은 중2병 내기 위한 수많은 도구 중 하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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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은 오토모 카츠히로의 깊은 메세지를 온건히 담아내지 못했다 어쩌구저쩌구…

원작 보니 추가 내용이 있던 거지 막 대단한 철학은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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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살을 지향하는 켄신이 고뇌하는 어쩌구저쩌구

흔히 볼 수 있는 배트맨식 불살하는 재밌는 소년만화



옛날 만화들, 힙스터(인데 배틀물인) 만화들 빨릴 때 철학, 메세지란 단어를 참 많이 봤는데, 이게 옛날에 연재했으면서 지금까지 화자되는 점이랑 시너지가 제대로 터져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작품이라 멋대로 기대하고 실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