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대한만큼 재밌는 영화는 아니었으나 잘 만든 영화인건 확실히 느꼈음. 다크나이트의 조커처럼 때려부수고 폭파시키는걸 기대하고 본 사람은 100퍼 실망했을듯.
예상은 했지만 분위기가 매우 현실적이고 우울해서 영화를 보면서도 끝나고 나서도 모두 아무말도 안하더라. 조커는 계속 웃는데.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인지 몰라도 초중반에 지루 할 수 있는데 엄청 몰입해서 봤음. 그 23kg뺀 몸 보니까 대단하더라구요.
요즘 미국에서 모방범죄 때문에 논란이 되던데 충분히 그런 소리 나올만한 영화라는걸 느꼈습니다. 반사회적이고 꽤 살해방식이 잔혹했어요.
마지막 엔딩만 아니었으면 우리나라에서 절대 15로 끝나진 않았을텐데..
저도 오늘 친구랑보러감니다 - dc App
우울증 있는 친구랑은 보러가면 안됨.
난최근본영화중 최고였는데 - dc App
완성도 높은 A급 영화라고 생각하긴함.
조커 보고 안 때려부셔서 빡친다는 사람도 잇깅 하드라 ㅋㅋ
심지어 초반에 지루해서 잤다는 사람도 있었음 ㅋㅋ.
조커가 머레이쇼 나가기전에 커튼뒤에서 조명등 역광으로 춤추는 연출이 기억에남더라. 아직 해피일때 극단 나가면서 나온 역광연출이랑 엔딩에 정신병동에서 살인하고 나온 역광연출이랑도 겹쳐보이면서 평소엔 지리멸렬한 해피가 스테이지위에서 조커가 된다는 캐릭터성이 그려지는게
퍄.
5명 밖에 안죽엿는데 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