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향을 정하고 그 극한을 향해 다른 아무것도 고려하지 않고 나아가는 작중 인물들의 극단적인 사상과 행동이 그걸 그리는 작가의 메타적인 그것과 포개어져 있어서 참으로 좋았음 새파란 만알못 시절에는 그냥 잘 그리긴 하지만 그림만 너무 내세워서 부담스럽다는 감상이 주였는데 시간지나니 감상이 바뀌네 미처 몰랐던 양작들을 더 많이 즐길 수 있게 됐으니 행복한 일이야
이 작가도 작화력은 엄청난 작가인데 유독 별로 언급안되던
고고한 사람 빌드업 쭉 한거에 비해 후반에 너무 쉽게 풀려서 좀 싱거웠음... 실화 바탕이라 어쩔 수 없는건가 싶던 - dc App
이름만 빌려온 거고 후반 행적은 실화 아니고 창작일걸 숨막히는 그림에 비해 주인공 스펙이 불사 슈퍼맨 수준이라 긴장감은 보는 도중 자꾸 풀리긴 했음ㅋㅋ
고고한사람만 봤는데 이노센트도 언젠간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