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20년전 책임
무서운게딱좋아 같이 여러 이야기를 묶어 낸 책이었는데
만화만 들어있진 않고 텍스트가 더 많았음 폰트 사이즈는 컸지만
그리고 잉크색이 검은색인지 붉은색인지 기억안나는데 기본적으로 모노톤이었음

처음엔 이야기 도입부를 텍스트로 풀다가
아래처럼 질문이랑 해답 페이지에 관련 컷을 그림으로 그려넣은 구성이었는데


7ced8076b58368ff37e998bf06d604030dbf5426c0424c219aa3

7ced8076b58368ff37e798bf06d60403dc1897138c316f1d02fa

그 책에서 유일하게 기억나는 장면이 위 그림

내용은 어린 소녀가 예쁜 인형귀신에 홀려서 본인도 인형이 되어버리는 대충 그런 이야기였고

인형들이 저렇게 손과 발이 바뀐 상태로 책상위에 널브러져 있는 그림에서 이상한 점을 찾으라는 질문이 있고

다음장 해답페이지 넘기면 저 인형이 뭐라뭐라 말하면서 걸어오는 그림이 있었음


내가 저 그림만 기억하는 이유는 어렸을때 저 그림이 소름끼치도록 무서워서 집 몰래 저 책 갖다버렸거든ㅋㅋ

그러고나서도 한동안 무서워했고 지금도 종종 저 짤의 인상이 떠오를 때가 있더라

그리고 이제는 무섭지 않고 그때그시절이 궁금해서 오히려 찾아보고 싶은데
제목이 전혀 기억안난다 더 단서도 없고...
공포물로 검색하면 책이 한두권나오는 것도 아닌데 일일이 펼쳐볼 수도 없고


혹시 이런 책 기억나시는 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