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맨날 몇권씩 없어서 그때마다 보이는거 집어 읽었었는데
1~2권에서는 전사랑 법사 돚거랑 왕도식 전개 나가다가 다른 책 펼치니 법사는 뒤져있고 케이는 마왕군한테 개조돼어서 안티-X의 기사가 되어있고(당시 저 더 이상 인간이 아니게 된 팔에다 안대 조합이 존나 꼴렸었다)
다른 책 펼치니 과거의 기사들이라며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고(1000년 전 우르가 존나 간지났었다) 갑자기 얘네 둘이서 싸우고 있고
결말권은 안 보이고 도서관 안에서 보이는 가장 마지막 권을 갖다 펼쳤더니 별 쌩다른 얘기를 하고 있던게 기억에 남네요(주인공 중2병이 간지났었다)
적고 나서 든 생각인데 이거 시발 수학 얘기 하긴 했냐
중2병 캐디 좆간지났다밖에 생각 안 나는데
의외로 끝까지 수학얘기 하다 끝남
하긴 내가 그때부터 수포자긴 했어
나도 애새끼에 내용이 미지수나 철학얘기라 이해못했는데 그림도 웅장하게 잘그리고 재밌어서 끝까지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