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바쿠만 작가가 나나미네 에피소드 그리면서도 이게 재밌을 턱이 없다는 것을 모를리가 없는데 말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이밍상 힘빼는 에피소드가 필요하다거나, 자기도 아이디어 다 떨어졌다거나 해서 일단 낑겨넣는 것이려나.
그래서 감 좋은 작가들은 좀 재미없는 에피소드다 싶으면 독자도 놀랄 정도로 재빠르게 폐기해버리고 그러더라.
반면 슬램덩크 작가가 산왕전 그릴때는 (물론 많이 피곤했겠지만) 자기 스스로 걸작을 그리고 있다는 생각에 몸이 달달 떨렸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럼 오다는 왜 와노쿠니를...
모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