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기다리지 못하고 질러버린 33화...기대대로 엄청 재밌는 에피소드였습니다. 가짜 세일러문이라는 자극적인 도입부와 쿤차이트와 조이사이트의 협동 공격으로 세일러문 전사들과 턱시도 가면이 동시에 위기에 빠져 진짜 큰일 났다는 위기감을 최대한 끌어올린 뒤 극적으로 등장하는 세일러 브이, 아니 세일러 비너스...! 사실 첫등장이라 해도 1화부터 계속 게임기로도 나와서 엄청 친숙했죠. 옷 디자인은 좀 바뀌긴 했지만 이것대로 귀여우니 좋았쓰! 고참이 와서 드디어 세일러 전사들이랑 사천왕들 파워 밸런스가 좀 맞는 느낌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