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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년만에 다시 읽게 된 책.. 개인적으로 책은 안 와닿았지만, 오랜만에 다시 접속한 RPG의 캐릭터를 연상함

2. 그래마을 읽으면서 가장 전개가 명확했던 SF 에피소드, 에피소드 마지막 연출이 좋음

3,4. 다들 이런 경험 있을 듯, 존재하지 않는 이상한 곳에 대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