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는 연금술을 통해서 생사를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오만함에 다리를 빼앗겼지만


자신의 동생을 구하기 위해 팔을 희생함


그 팔을 오토메일로 만듦으로서 자신은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닌,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걸 깨닫고


그 팔로 생사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윈리가 살인자의 길로 가는 것을 막았음


최후의 순간 동생의 희생으로 그 팔을 다시 돌려받음으로서 최후의 순간까지 자신은 남에게 도움을 받는 존재라는 것을 자각함


그렇기 때문에 연금술 따위보다 훨씬 위대한 타인과의 협력, 그리고 그를 통해서 생기는 기적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이고


비록 그 다리는 자신의 과거에 대한 속죄의 흔적으로 계속 불구인 채 남아있지만


타인을 수없이 구한, 그리고 자신이 구한 타인으로부터 다시 만든 팔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시적이라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