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보이 밋츠 걸로 시작해서 남주의 위기 -> 자기희생 -> 해피엔딩으로 이어지는 소년만화 정석 스토리 그 자체라서 무난하게 맛있었음 메뉴에 특색은 없지만 언제 먹어도 그냥저냥 먹을만한 김밥천국 메뉴 같다 해야하나 근데 마지막 권 엠바밍 부록은 좀... 이게 뭐시여
무장연금 재밌지 빠삐용도 멋졌음
예전 집으로 돌아가 집안 사람들 학살하면서 자기 알아보는 사람 있으면 살려주겠다 하는데 단 한 명도 알아보지 못하니까 다 죽여버리고서 인간 쵸노 코샤쿠는 이미 오래 전에 죽어버린거였냐고 혼자 독백하던게 인상깊었던
이 작가 악역 잘 만들어 좋음
최종보스도 이유없는 살육머신이 아니고 과거 배신당했던 서사로 주인공네랑 싸우는 이유 납득시킨 다음 마지막에 달에서 싸울 때도 주인공한테 끝까지 인간적인 태도 유지하는게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