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어머니가 조조더러 역적이라며 위조편지에 속아 자신을 찾아온 아들을 기어이 양지에서 음지로 왔냐고 꾸짖고는 자살하는데
유비보고 황실의 인물이라기엔 이미 한 번 갈아엎힌 전한 황실 후손이고
항렬 자체도 평민이나 다름없는 수준인데 유비가 진정한 한황실의 신하라고 추켜세우고
정작 황제 옆구리에 끼고있는 조조는 무뢰배로 내리까는게...
최면빔이라도 맞은 사람처럼 행동해서 기분이 이상해
소설 주인공이 유비라 그런거겠지만 양산형 이세계물에서 주인공 주변 저능아들이 주인공 후빨해주는걸 보는 느낌
유비보고 황실의 인물이라기엔 이미 한 번 갈아엎힌 전한 황실 후손이고
항렬 자체도 평민이나 다름없는 수준인데 유비가 진정한 한황실의 신하라고 추켜세우고
정작 황제 옆구리에 끼고있는 조조는 무뢰배로 내리까는게...
최면빔이라도 맞은 사람처럼 행동해서 기분이 이상해
소설 주인공이 유비라 그런거겠지만 양산형 이세계물에서 주인공 주변 저능아들이 주인공 후빨해주는걸 보는 느낌
삼국지는 알면 알수록 재미없어지더라
별로 이상한 일은 아니지. 조조가 임신 중이던 동귀인을 처형할 정도로 황제를 개똥으로 대하던 거야 세상이 다 알고 있었고, 당시 유비는 황제에게 혈통 면에서 인정을 받았던 데다가(유황숙) 헌제의 밀서를 받은 동승이 포섭할 정도로 친황실파였으니까
물론 정사에서 서서 엄마는 딱히 자살한 것도 아니고 서서를 혼낸 것도 아니고 그냥 조조군에 붙잡혀서 서서가 투항한 거지만 만약 서서 엄마가 친황실파였다면 저렇게 얘기하더라도 이상하진 않을 정도로 유비가 친황실적 행보를 보이긴 했음 목숨 걸고 쿠데타 하자는 사람이 포섭 대상으로 여길 정도면 그냥 얘기 끝난 거임
그렇긴 한데 정작 공명 친구 서서 최주평은 다 위나라에서 잘먹고 잘살았으니 당시 명분이 없던건 유비쪽이 아닌가 싶었음
명분의 문제가 아니라 이념 문제 같은 거지. 심지어 위나라가 사실상 중원을 거의 석권하고 있었으니 친황실파라면 유비에게 더 마음이 끌렸을 거고. 서서 엄마가 친황실파라면 이상하지 않다는 거.
연의가 유비 주인공으로 만들어놔서 없던일까지 과장해서 넣다보니 생기는 문제지
협천자가 당대에도 충으로 보였는가는 생각해봐야할듯 - dc App
임신한 동귀비를 죽인 조조보단 유비가 낫다보니 신격화가 좀 붙음
망탁조의의 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