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은 한때 커플이었던/커플이 되어가는 2남2녀 학생들의 성장기를 각자의 시점으로 묘사하는 소설인데 시점전환을 통한 트릭이나 반전이 잘짜여있어서 볼만함

미나토 가나에 ‘속죄’ 읽어봤으면 그거랑 비슷한 구성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렇다고 속죄처럼 불편한 내용은 아니고


사운드트랙은 작가 전작이 듀라라라였나 토라토라였나로 알고 있음

개백수 여주가 이상한 여장변태랑 엮이면서 사건에 휘말려가는 내용인데

어처구니 없는 사건들을 겪는 사이에 묻어뒀던 좌절감이 샘솟고 그걸 또 다시 제대로 흘려보내는 극복과정이 몰입감 있어서 좋았던 작품

라노벨은 한번 시리즈화되면 10몇권씩 길어지면서 부담스러운게 많아서 아예 이런 한권짜리 라노벨로 찍먹하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