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역량이 여실히 드러나는 슈퍼라고 생각해요

후배 세대의 눈에서 선배 세대가 한 짓들이 얼마나 정신나간거였는지 재조명하기 쉽고

선배보다 약한 후배가 딱 결정적인 순간에 각성해서 뛰어넘는 뽕맛도 좋음


대신 답답해서 못보겠다 이럴거면 선배 세대 내놔 라는 한탄 나오기 쉽고

그렇다고 진짜로 선배 세대 비중이 많아지면 기껏 바톤터치한 후배 세대를 완전히 잡아먹는거라서
근데 사실 이거 잘 지킨 슈퍼가 뭐있냐 하면 딱히 떠오르는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