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레코는 볼때는 병신같은데 다시 생각해보면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많아서 많이 아쉬운 작품같음
헤르메스의 장미 설정 덕분에 우주/비우주세기 포함한 모든 기체나 기술들이 다 튀어나올수 있는 배경도 마련되어 있고
3개의 세력이 정치관계에 손잡거나 대립하는 구도
제대로 드러나지도 않은 종교 이야기 등
포텐셜이 꽤 높은 작품배경을 가지고 있는데
최소 4쿨은 되야 풀수있는 작품을 2쿨따리로 줄여버리니 스토리 전개만 하는것도 벅차서
주인공,라이벌 할것없이 감정묘사에 공감이 안됨
항상 침착하고 밝던 벨리가 뜬금없이 틱틱 거리면서 생리하는 파트가 있는데
연모하던 아이다가 누나라는걸 알게되서 삐친거였음
그런데 너무 급전개다 보니 혼자 빡친 이상한놈으로 보인거
전개가 전혀 이해 안됨
별로 복잡한 내용도 아닌데 건담 역사상 제일 어려운 작품중 하나가 되버림
그래도 한 5~10년 간격으로 하나씩은 하는것같던데 마지막 불꽃 2025년쯤에 불태울수있지않을까
지금 거의 80살 다 되가는데...언제 죽거나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듯
G레코로 유작하면 뭔가 좀...글차너
슈로대에서 론도벨 다 뒤졌다 ㅋㅋ 하면서 네모 꺼내는거 웃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