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정신 지체가 있는 애 같던데

머리는 귀두컷에 사각 뿔테 안경, 면도 안 해서 푸르스름한 얼굴, 유독 튀어난 입술 관상

딱 봐도 어딘가 정신 모자란 애가 도서관 웹툰/만화 코너 구석에서 딸치는 거 지나가다가 봄

진짜 본 것만으로도 본능에서 데이터를 삭제하려고 했고

순간 '왜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하필 내가 이런 더럽고 기분 나쁜 상황을 목격해야 했나.'하는 억울함과 불쾌감이 찰나에 느끼며

사서한테 보고하기는 커녕 그냥 그 때 그 광경을 바라본 상황 자체를 잊고 조용히 빠른 걸음으로 도망침

그 뒤로 도서관 책 안 읽음.

그 새끼가 자기 정액 묻은 손으로 잡은 책을 특정할 수가 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