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신만세는 미연시의 구조를 만화에 가져온 만화였음
[도주혼 발생->엘시가 그걸 감지->케이마 공략 시작->여차저차 히로인의 문제점 깨달음->케이마가 연애를 하는 동시에 히로인을 북돋아줌->키스]
이런 나름 탄탄하고 검증된 구조를 가지고 있던 에피형 구성인데 근데 이게 고이도 유이 떄부터 꼬아짐
그나마 고이도 유이는 기존 공략의 변주라 할 수 있지만 그 후에 나오는 히노키랑 아키리는 공략에 성공하긴 커녕 전자는 타인이 해결해줬고 후자는 걍 작가의 철학욕심만 그득그득 넣은 파트였지
다시 여신편에 들어오면서 스케줄형 동시공략 하렘 미연시로 돌아오지만 이것도 솔직히 보면서 좀 난잡해가는 감은 있었음
특히 치히로랑 아유미 사이에서 우왕좌왕 하며 삼각관계 찍는 파트가 더욱
그리고 대망의 과거편....
과거편의 공략대상은 3명으로 나눌 수 있음
도쿠로, 우라라, 카오리
첫번째인 도쿠로는 솔직히 공략이란게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님
없다기 보다는 작가가 과거편부터 추가된 save&load 시스템을 설명하기 위한 튜토리얼형 캐릭이랄까
두번째인 우라라는 앞에 말한 히노키랑 비슷한 케이스
사실상 주인공은 하는게 거의 없고 세이브&로드빨로 할배 데려온게 다임(이것도 엘시 시킨 거)
그래도 이때까지는 기승전결이란게 존재했음....
그리고 3번째.... 카오리편....
이때부터 작가가 본격적으로 모랄빵나는게 보임
중간에 케이마가 못해먹겠다고 때쳐치는 파트가 있는데 작가의 심정을 대변한게 아닌가 싶다....
시오리를 공략하겠다고 말할 때는 언제고 꼬리말고 도망치려하지 않나
작가가 연애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데 본인 스스로 한계를 느낀거임
그리고 이건 다른말로 지금까지 명목상이라도 유지하던 미연시 만화의 구조가 깨졌다는 걸 뜻함
작가피셜, 여신편에서 하고 싶은 얘기는 다 했고 과거편은 덤 같은거라 하니...
그 논란많던 치히로 엔딩도 과거편을 생략하고 여신편에서 곧바로 이어지면 훨씬 매끄럽다는게 또다른 증거지
그러면 바로 전편에서 케이마를 진심으로 동요시키고 눈물을 흘리게 한 과거편 텐리 이상의 존재감을 가진 히로인이니까
요약
: 신만세는 미연시의 구조를 만화로 옮긴 구조였고 그게 무너지자 작가고 주인공이고 모랄빵이 났다. 그게 졸속완결로 이어진거고
잘 모르는 데스
그래놓고 자기 진심전개라면서 그린 만화가 어떻게 킹잦돌wwwwwwwwwwwwwwwww
시이....바알....
우라라는 나중에 우주비행사 됐다는 이야기라도 있는데 카오리는 걍 사라져버림
완결 후 작가의 일본 철도 콜라보 만화에서 얼굴 한번 비추긴 함... 별 영양가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