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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역사의 패배자/약자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면
우리 편은 좋은 사람, 상대 편은 무조건 나쁜 놈으로 나뉘어짐

허술한 만력으로 자두가르를 만들었다면 지적인 여성 파티마가 정의이고 미개한 남성 몽골인이 악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그런데 미신임에도 몽골인의 세계관은 지동설에 가깝게 묘사되고,
과학적인 파티마의 지식은 오히려 사실과 멀어지는 아이러니가 일어남

몽골의 황제 오고타이도 나름의 대의가 있음
만약 퇴레게네의 부족이 승리했다면 몽골과 같은 일을 저지르지 않았을까 하는 고찰은 덤



선과 악의 충돌이 아니라 정의와 정의의 충돌이라는 부분에서 토마토슾의 만력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