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불살인 게 무슨 철학이나 신념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작가가 “얘는 불살” 이렇게 설정함
꼭 거창한 신념이 있을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독자들에게 납득은 시켜줘야 하거든요
사카모토에서 불살 설정은 딱 두 가지를 위해 존재함
‘주인공이 도덕적으로 떳떳함’
’주인공이 적에게 밀려도 설정상으로는 강하도르‘
이거 보여주려고
킬러들이 거리낌 없이 죽여대는 만화에서 이 악물고 불살을 고집하고 계속 답답한 장면만 보여주면서 정작 그 페널티에 대한 설명은 편의주의적인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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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안 죽였나? 가족 생겨서 안 죽이는 거 아니였너
아내가 죽이면 이혼한다는데
와이프랑약속아닌가
아내와 약속 이거 하나가 설정의 전부고 그에 대해 고민이나 성찰도 없이 그냥 그걸 따르기만 합니다 정작 그러면서 킬러들이랑은 잘만 싸우고 말이 불살이지 킬러들이랑 싸우면 언젠가는 죽던가 죽이던가 양자택일의 순간이 올 건 당연한데 그에 대한 아무런 고민도 안 나온다... 이걸 말하고 싶었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