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첫등장 때 만 해도 일본군 잔당인줄 알았는데

치매노인 남매의 처절한 생존기일줄은 상상도못했음

여동생과 함께 죽는데도 눈물 한방울없이 담담하게

긴 전쟁이였지 라며 인생을 회고하면서

폭탄으로 변한 여동생을 껴안는모습

지붕에 쌓인 눈이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 라는 말과함께

늙지않는탓에 사회에서 겉돌수밖에 없는 남매를

백비심에 비유한듯한 마지막 컷

진짜 엄청 먹먹하면서 찐하게 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