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페이지 풀로 죠니 얼굴 클로즈업 한 후에 다음 페이지로 넘기면 같은 위치에 살짝 줌 아웃한 죠니 보여주면서 본격적인 과거회상 시작멘탈 나가면서 자이로와의 추억들 때문에 현실 파악이 늦게 되는 죠니의 비참함이 강조되는 아주 좋은 연출이었음박사장으로 볼 때는 음 굳이 비슷한 구도 바로 다음 페이지에 또 써먹어야 하나? 싶었었는데 참 만안이 부족했었구나…
아라키가 7부 오면서 공간감을 이용한 연출도 그렇고 영화의 오마주나 영화 장면의 만화적 해석을 넘어서 영화스러운 연출을 좀 더 공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지
이 장면 연출은 또 이 장면만 보는것보다 5부 폴나레프 원래몸 죽을때 씬이랑 비교하면서 아라키의 연출 변화를 구경하는것도 재밌는 즐기는 법임 이건 당사자가 죽는 동시에 7부 이 씬보다 꽤 만화적인 느낌이 강하니까
아기자기한 마름모 구성의 컷배치에서 과도기인 6부를 지나 저렇게 변화&발전한 것을 보는 것도 죠죠 정주행의 즐거움 중 하나죠
주마등 연출을 죽는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의 절친으로 하는 엄청 영리한 연출
새삼 원피스가 깔끔하고 정갈해보이네
주마등이라 굳이 깔끔할 필요도 없는 장면이다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