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
[일반] 결국 웹툰은 일본 출판만화의 고점을 넘을 수 없나?
월첩(222.111)
2025-01-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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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다른데 어케 넘노
나라랑 관련이 있나
니부터 일본 출판 만화라고 했잖아 한국 웹툰 말한거 아님?
ㅇㅇ 맞는데 나라가 다르다고 못 넘을 부분이 있나
당연히 있지 나라가 그걸 어떻게 대접하냐에 따라서 나올 수 있는 결과가 천차만별인데
그래도 시장도 나름 커지고 드라마화 연계도 많은데 작화 기본기 등에서 고점이 나오긴 힘들까?
일본 출판만화 최근 고점이 극장판 대박난 슬램덩크 아냐?
그거때문에 대원 거의 마비되다시피 했는데 그거 반이라도 판매액 따라잡는 웹툰이 있긴 있나 미생이 단행본 좀 판 걸로 알긴 하는데
꼭 상업성 아니어도 작품성이나 그림 스킬 평균이 고점 기준 차이나는 느낌
업계 역사 축적과 시장 크기의 차인가?
일본은 전세계 만화 시장에서 거의 탑티어 아냐? 비교하는거 자체가 좀 슬프지
언어 장벽도 낮아지는 마당에 고점 뽑을 수 있는 사람이 국내 시장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기도 하고.. 마영신 만화 아무리 평단 평가 좋아도 사서 보는 사람 0.01%도 안되잖아
그것도 그러네...
한국 만화 단행본 나오는거 종종 사는 편인데 텍사스 홀덤이나 아카데미 스케이팅, 마영신 아티스트 같은거 안팔리긴 뒤지게 안팔리는지 살 때마다 죄다 초판 1쇄에 디씨나 다른 sns에 재밌다고 영업해도 반응 거의 없고 그렇다고 단행본 말고 웹툰으로 사자니 플랫폼 허구한날 터져서 로스트 미디어되지 작가들한테 국내에 남아달라고 하기도 미안함 죄다 낭만 챙기다 쫄쫄 굶어서 시발
결국 소위 덜 팔리는 만화도 버티게 해주는 시장 규모와 수요층 베이스가 관건인 건가... 옛날보단 나아진 것 같은데 오히려 트렌드는 팔리는 만화로 획일화된 것 같고 어렵네 그걸 넘어서려면 결국 마이너 감성 시장이 존재해야...
애초에 전세계에서 그걸 넘을 줄 아는게 미국만화 실사화뿐인걸요
만화의 영역에서 얘기였슴
맥주하면 독일이요 히어로하면 미국이듯 특정 분류에서 압도적 고점을 자랑하는 나라와 같은 출신이란 것만으로 이미 상대적으로 첫인상이 존귀하니 말일세
재능있는 사람은 종사할 수 있는 일이 천지에 널렸는데 굳이 어떤곳에 꽂혀서 파게 만드는 것 또한 시장의 힘이죠
그러네 아웃풋 효율이 다르니
글쎄
웹툰도 물량이 쌓여가면 한두개씩 아웃라이어가 나와주면 좋겠는데
그 고점을 넘을 정도의 만화를 그릴 사람이 있으면 웹툰을 그리기 보단 일본어를 배우든 번역가를 고용하든 해서 일본에 연재 하려고 하니 불가능 하다고 봄. 특히 지금은 일본도 외국인이건 상관없이 인터넷으로 만화 받는 시대라 도전하기도 쉽고 웹툰 자체가 안 좋은 말만 계속 나오고 있으니까.
뭔 나라를 가져와도 그걸 넘을수가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