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카페가 이제는 그냥 데이트 장소로 쓰이는 곳이다 보니까 오히려 만화가 덤이라는 느낌이 되면서 사장의 만력에 따라 카페에 들어놓은 만화 편차가 심하더라.


사장이 찐으로 만화 좋아해서 만화 카페 차린 곳은 진짜 월만갤에서도 소수의 힙스터나 보는 예술만화 같은 것도 엄청 들여오는데


진짜 만화에 관심 없고 사업 목적으로 만든 곳은 원피스, 헌터x헌터 같은 메가 히트작 몇개에 시기별 베스트셀러 작품 좀 들여놓고 끝내더라.


한달 전 시간 때울 목적으로 변화가 근처 만화 카페에 간 적 있는데 여기는 스위치 대여 가능하고 넷플릭스 시청 가능해서 만화는 벽 반칸 정도만 채울 정도로 작았는데 심지어 거기 만화 대부분이 웹툰 단행본이라 진짜 만화 관심없고 사업 목적으로 만들었구나 싶었음.


그래도 이런 극단적인 케이스는 별로 없었고 보통 유명한 작품 위주로 최대한 다양하게 배치 하는데 이 중 만화 라인업에 신경 쓴 게 보이는 카페는 꼭 사장 취향이 보이는 마니악한 만화가 몇개 껴있어서 이거 찾는 재미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