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츠미는 존나 예외로
얘는 고양이 + 수인 + 동양풍 + 닌자 + 붉은색 + 무채색대비라는
온갖 디자인적 어그로기술을 때려박아
라이오스 파티중에서 제일 돋보이는 디자인을 지녔는 반면에
그나마 센시랑 칠책은 각각
양판소에서 막 흔하지는 않은 난쟁이 / 드워프라는 키워드가 있긴하나
그렇다고 진짜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것은 아니라
다른 드워프/ 난쟁이종족이 흔한 세계관에서는
잠깐 컷수 한두개는 차지할 엑스트라가 될정도의 디자인이고
정작 제일 비중도 크고 사건의 중심인 이 둘은
워낙 판타지장르서 엘프/인간(톨맨)이 워낙 자주 나오는 종족이다보니
다른 양판소에서 엑스트라로 나와도 그 누구도 인지못할정도로
디자인적 특이성이 없다시피할 정도임
특히 그나마 마르실은 채색이라도 눈에 잘보이지
라이오스는 무채색이 기반이라 엑스트라에 특화된 디자인임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캐릭터가
지닌 캐릭터성과 개성은 뛰어난 순서대로 정리하면
이순서일정도로 캐릭터성이 차이남
이것도 보면 참 던전밥이 얼마나 치밀하게 구성되었는지 알수있는데
디자인에 제일 큰 특징이 없는 라이오스는 시작하자마자 나오고
디자인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없는 마르실이랑 칠책은 1권 극초반부터 나와서
자신만의 캐릭터성을 보여줘서
다른 엘프/톨맨/하프풋 캐릭터가 나오기 전에 독자머리에 각인시켜줬고
그나마 개성있는 센시는 1권 중초반부터 나오며
제일 개성있는 이즈츠미는 6권 후반에서 나오는 후발대 캐릭터임
즉 디자인적개성이 작은 캐릭터를 맨처음으로 순서대로 등장시켜줘서
각 캐릭터의 특징이 독자의 뇌리에 박히게 유도한거
특히 보통은 주인공의 디자인이라고 한다면
헤어스타일이 매우 독특하고 개성있거나
다른색들중에서 매우 눈에 잘띄는 붉은색을 트레이드 마크로 삼거나
걍 디자인자체가 차원이 다른 개성임을 보여주거나 해줘서
멀리서도 주인공임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은혼에서 말했듯이
그림자로만으로도 구별가능한 디자인을 취하는게 디폴트인 반면
라이오스는 그런거 없이 오직 캐릭터성에만 집중함으로서
자신의 입지를 확실하게 보여줬다는게
던전밥의 숨겨진 매력인거 같다
캐릭터 디자인이 다른 만화에 비하면 슴슴하지만 그런 담백함이 오히려 돋보여서 하나하나가 전부 개성있게 느껴짐
완벽하게 요약했군
생각해본적도 없지만 좋은 분석이군
라이오스 비싼 갑옷 부위는 안 샀다는 점이 독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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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츠미는 후발대라 묻힐가능성이 높으니 디자인으로 확실하게 눈길을 잡아준듯한 느낌임
톨맨이무슨뜻이지? - dc App
던전밥 세계에서 인간종족을 부를때 쓰는 단어임 저기는 엘프가 영국마냥 세계주권을 가지고 있어서 엘프기준으로 단어가 발달됨 톨맨->엘프보다 많이크니깐 하프풋->톨맨보다 발이반정도네 - dc App
그림체자체가 순하기도하고 - dc App
종족 안 겹치는 5인팟이라 종족 디폴트가 개성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