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알다시피 이타치는 우치하 일족을 학살한 학살자임에 틀림없어
그리고 이 글은 우치하 학살의 진상을 보여주기 위해 쓴 글
먼저 우치하 사변 당시 이타치에겐 세 가지 선택이 있었어
1. 일족의 쿠데타를 방관한다
2. 쿠데타를 같이 일으킨다
3. 스파이로서 쿠데타를 막는다
이타치가 1번 방관이나 2번 쿠데타를 선택했다면
쿠데타로 인한 내전으로, 닌자세계와 무관한 사람들까지 또 다시 피를 흘리게 돼
이 길은 우치하+나뭇잎 둘 다 쌍으로 멸망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였지..
다음 3번 나뭇잎 마을의 스파이로서 쿠데타를 막는 것.
이렇게 되면 쿠데타를 계획한 우치하 일족은 몰살을 당하지만 나뭇잎 마을은 멀쩡하게 돼
안타깝지만 1번 2번 3번 중 뭐가 됐든 나뭇잎의 절반 죽기 or 전부가 죽는 선택지 뿐이었어..
물론 모두가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바로 '우치하가 쿠데타를 일으키지 않는것‘이지
하지만 쿠데타를 하지 않을 방법은 우치하와 나뭇잎의 대화뿐이야
이렇게 된다면 나뭇잎 마을이 한 발 물러나 타협 하겠지만, 적어도 우치하 일족도 나뭇잎도 피를 보지는 않게 돼
그리고 여기서 우치하 일족이 쿠데타를 하려는 이유를 알아보면
우치하 일족은 토비라마때부터 불만이 쌓여 있었어 ㅎㅎ
히루젠 시대에 와서는 히루젠이 우치하를 나뭇잎 맨~끝으로 이동해서 살라고 명령했고
후카쿠가 차별이라고 반발했지만 기각되지..
이로인해 우치하 일족이 쿠데타를 계획하게 된 거야
그리고 그 시점에서 우치하 일족은 이타치가 행동하지 않았어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까지 포함해서 죽어야 할 운명이었지
불의 마을에서 정권 탈취 모의는 일족 전체가 몰살당하는 중죄인가봐
좀 전에 말했듯이 쿠데타를 하지 않으려면 나뭇잎 마을과 대화가 필요했어
그래서 이타치는 평화를 위해 마을의 최고 통수권자인 호카게를 찾아갔어
마을 최고 통수권자라면 이 사태를 해결해줄 수 있을거라 믿었지
실제로 마을의 대장이라면 이 사태를 쉽게 해결할 충분한 힘이 있는거니까.
히루젠은 이타치에게 방도를 생각해본다고 말을 해주었어
다행히 히루젠이 우치하에게 가장 필요한 대화를 하겠다고 나선 것이야
당시 초등학생이던 이타치는 당연히 호카게의 말이니 믿고 기다렸지
그러나 쿠데타 모의하던 시점부터 쿠데타 당일날 까지.
시간이 지나도 히루젠의 대답은 들려오지 않았어.
쿠데타 당일날 밤 까지 히루젠은 손 놓고 방관만 했던거지
그래서 이타치는 어쩔 수 없이 일족과 나뭇잎 사이에서 처음 말한 가혹한 선택을 강요받았어
홀로 선택의 아픔을 감내해야 했지...
또한 이타치는 결국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일족을 죽인 범죄자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홀로 모두의 증오를 받아야 했고
나뭇잎의 반이라도 살리기 위하여, 반강제적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 거야
당시 이타치는 쿠데타를 해결해보려고 히루젠까지 찾아갔지만 히루젠은 간단한 대화조차 하지 않아 이타치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지..
여기까지가 자신의 일족을 몰살을 해버린 이타치의 학살 스토리.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이 하나 생겨
히루젠은 왜 마지막까지 우치하와 대화 시도를 하지 않았던 걸까?
따라가보면, 히루젠은 단조에게 마을의 어둠을 짊어지게 하였다고 해.
겉은 번영하고 빛을 받는 나뭇잎이지만 그 아래 보이지 않는 곳에는 이런 나뭇잎을 지탱하기 위해 어둡고 추악한 '뿌리'가 있어야 했던 거지..
히루젠은 본인 입으로 자백했듯이, 쿠데타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대화를 하지 않고
초등학생 이타치에게 일족을 죽이게 한데다, 역적의 누명을 씌우고, 나아가 아카츠키를 홀로 감시하게 만들었어..
이 모든 것이 단지 밝고 아름다운 나뭇잎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던거야.
즉, 나뭇잎을 위해 일부러 우치하 학살을 한 것
히루젠은 빛을 받는 나뭇잎 단조는 어둠 속 뿌리.
나뭇잎을 유지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이용해 우치하를 학살시킨 히루젠
그리고 그의 절친인 어둠 속 단조...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초 강대국 불의나라를
지금의 위치에 있게 만든 '불의 의지‘...
대단하다 히루젠
장기독재 못 잃어
항상 이 이야기는 사람마다 이리저리 다른이야기하다가도 결론이 히루젠씹새끼로 귀결되는게 존나 웃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