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만 좋고


신인 만화가가 연출은 소극적이고


남주는 하는짓이랑 생긴게 완전 여자 같고


애들이 애들 같지가 않고 무슨 직장선배랑 후배 보는거 같아서


청춘들 보는거 같지도 않아서 이게 무슨 맛인가 싶었다


뭐 그래도 좋아한단 감정이 처음이라 


느려진 자각으로 어영부영하다 서로 틀어지는건 꽤 리얼한 청춘스럽긴 했지만


아쉬움을 많이 느꼈다


마지막에


서로 만나서 손 잡고 이마 맞대는 장면까진 그려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