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선생한테는 좀 초법적인 권한이 있었음
조선이든 동조선이든 ㅇㅇ 학생 줘패도 부모님이 우리애 비뚤어지지 않게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는 권한
근데 이게 현대 오면서 저 권한은 점점 박탈되었단 말임
이게 좋은지 안좋은지는 모르겠고 선생에게 권한이 준 만큼 그만큼 학생이랑 끈끈함도 없어진건데
그 상황에서 선생에게 옛날만큼의 도덕적 책임감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있어서 논쟁 나오는 거 아닐까 싶음
난 저기서 선생이 받아주면 성인군자지 안 받아준다고 욕먹을 건 아니라고 봄
저 선생이 평소 불량배들 패면서 친한 사이도 아닌거 같던데
티배깅한 건 좀 고깝게 볼 순 있지만 받아줘야한다는 건 너무 낡은 사고방식이야
근데 뭐 애초에 저렇게 꼴받게 말했을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