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때 봤을땐 엄청난 명작이라 생각했는데 나이 먹고 다시 읽어보니 장점보단 단점이 더 눈에 많이 들어오는 것 같음.
일단 만화 창작이란 소재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냉혹한 것인데 그걸 소년만화적으로 표현하려다 보니까 왠지 모르게 이질감이 만들어지는 것 같음.
아시로기 무토가 주장하는 꿈과 근성은 극한의 낭만주의인데 그들이 활동하는 무대인 주간소년점프는 전혀 그런 곳이 아니고, 이 언밸런스함이 결과적으로는 만화가 강조하는 프로세계의 냉점함이 그저 장난같다는 인상만 만드는 것 같음.
그리고 점프답지 않은 만화로 성공을 노리는 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면서도 점프스럽지 않은 작품과 예술관에 대한 존중이 없고, 인간을 바라보는 태도가 어딘지 모르게 편협하다 느껴짐.
그리고 가장 문제는… 이 만화에서 점프 연재 서사보다 더 중요하게 다루는 연애 스토리가 너무 재미없어…
모리타카, 아즈키 연애 서사는 내가 이제껏 만화에서 본 연애담 중 가장 최악인 것 같음…
여자 캐릭터들이 대체로 지나치게 평면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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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만 여캐는 ㄹㅇ 스토리 전개용 도구 수준
주인공이 너무 삼촌의 사.후넨에 지배당함
오바 츠구미 단점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긴 함
???: 요즘 42살 왜 이렇게 젊어! 으음~ 나쁘지 않군
나도 급식때 마지막으로 보고 안봤는데 다시 봐야겠다, 생각보다 평이 안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