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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홀로 전황을 뒤엎을 뉴타입 부대라는 환상에 빠진 인간의 어리석음
전쟁으로 자신의 이상을 관철하려는 오만함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던 인간들이 엇갈리는 비극
이런 부분에 집중해야할거 같은데
아무로 이 미친 새끼가 칼질로 비트 썰어버리고 뒤통수 백샷 갈기고 메인카메라 따인 상태에서 지옹 대가리 띠버리는 미친 묘기쇼 보여주니까 집중이 안됨
뉴타입은 전투병기가 아니야!!!(혼자 12킬을 올리며)
이런 느낌
그와중 샤아 이 새끼는 뭔가 뭐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라라아 죽게 만든게 미안해서 그런가 뉴타입은 원래 전투병기였다고 증명하고 싶은거 같은데 계속 개뚜까맞으니까 뭔가 좀 그럼
반대로 아무로가 자기 줘패면서 뉴타입의 우수한 전투병기로서의 면모를 증명했으니 좋아쓰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그와중 아무로는 마지막에 뉴타입으로서의 능력을 사람 구하는데에 쓰면서 끝나는게 뭔가뭔가
아무로가 그냥 싸움에서 이긴게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는 뉴타입의 방향성을 관철해내는데 성공했다는 느낌이라 좋았음
작중 내내 아무로가 상황에 끌려다니기만 하는 느낌이라 솔직히 스토리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라라아의 죽음~결말까지 보고나니 무슨 의미의 전개였는지 모두 납득이 된거 같음
첨봤는데 작중 뉴타입의 의미가 여러가지를 뜻한다는걸 캐치한 시점에서 날카롭게 봤네. 샤아놈의 의도는 1부 자비가 복수 2부 아무로에 대한 호승심 3부 라라아의 복수 자비가 복수 아버지의 이상(시대를 뉴타입이 이끈다) 같은게 뒤섞인 결과물이라서 본인도 진짜로 뭘 하고싶은건지 모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