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가수들 앨범 모을때 사실 좋은 노래들 히트곡 모아둔 컴필레이션 앨범사는게 최고임
지뢰앨범 쓰레기곡들 버리고 활동기간 통틀어 엑기스 잘 추렸거든
명반이고 최고작이라는 정규앨범 실제로 들어보면 타이틀 한두곡 빼고 개별로인 노래들 꼽사리 껴있고 그럼
그런데 그런 스렉곡들 들어있는 앨범은 어디어디 명반리스트에 잘만 오르는데 그레이티스트 힛츠 같은 건 거의 못 오른단 말임
이게 평론가들 개짓거리가 아니라 진짜로 듣다보면 정규앨범 통으로 듣는거에 손이 더 많이 가게됨 거기에 븅신곡있는거 알아도
딱 그 시기 즈음에 그룹이 어떤 음악을 했고 그 안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고 앞뒤 앨범이랑 어떤 점이 다르고... 적절한 고저차이도 즐기면서
단편집은 그래서 앨범같다는 생각을 하게 됨
대부분 단편집은 맘에 드는 단편 한두개에 나머지 그저 그런 것들을 묶어서 나오는데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그런 영 아닌 것들까지 같이 보면서 권단위로 즐기는게 좋음
사실 음악이랑 만화랑 뭔가 일대일 대응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만의 개소리긴 한데 그냥 난 이런 느낌으로 단편집이 좋다는 얘기
만화음악이야기 하나더 : 아라키 히로히코는 단행본은 앨범, 원화전은 라이브 공연이라는 말을 하며 죠죠전시회에 와서 돈을 쓰라고 돌려 말했다
보통 개꿀잼단편이 가장 앞에 하나는 무조건 있어서 애매한 단편들도 호감으로 볼 수 있늠
오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