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왕비나 첩 이런 게 아니라 그런 거랑은 전혀 관계없는 위치인데 왕비보다 더 신뢰받고 육체관계를 맺었는지 아닌지는 당사자들 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그런 관계 이런 게 진짜로 맛있는 관계란 말이죠
호오 꽤하누만
왕비들을 순식간에 패로인으로 만들어버리는
요즘 로판 악녀 트렌드가 그런 캐릭인데
다이애나 스펜서 서사 영향인지 그냥 옛날 가부장적 로맨스 깨부수기인지 숨겨온 첫사랑=가정파괴범이고 첫사랑 되찾으려는 남편=자기가 현실에 굴복했으면서 끌려온 아내 괴롭히는 쓰레기고 정략결혼한 아내 = 쓰레기들의 압박에 정신 피폐해지는 피해자 구도로 잡는 게 요즘 트렌드
세상엔 쉼표와 구두점이란 게 있는데
제가 입으로 말했어도 한 번도 쉬지 않았을 거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