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축구는 워낙 글로벌 스포츠고 야구는 일본이 유독 좋아하니 인기있는건 이해함
근데 골프는 진짜 이상할 정도로 작품이 많다
좀 찾아보니 일본 골프인구나 산업규모가 계속 줄어드는 추세라 한국이랑 비비는 수준이라던데...
골프의 어떤 점이 창작자들한테 영감이라도 주는걸까? 아니면 그냥 골프가 취미인 창작자가 많은걸까?
반대로 육상 종목은 현실에 비해 유독 만화나 애니가 없음
단거리부터 마라톤같은 장거리까지 일본이 좀 강한 종목이고 인구도 많은데 이걸 소재로 한 작품은 많지 않은느낌
골프가 은근히 머리와 기교를 써야 하는 스포츠라 그런거 아닐까? 마라톤같은건 그냥 달릴뿐이라 딱히 만화적으로 뭘 연출할 거리가 별로 없어서 소재로 안 쓰이는걸거고
레이스물이면 뭐 타고 하는게 소재나 연출할거리가 훨씬 많지 육상은 여러가지로 제약되는게 많아서
골프는 턴제+맵 바뀜+변수 많음 만화로 그리기 좋지
겁쟁이들의 쉼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