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네 민족 만행을 갚는다고 자국민을 싹 다 배신하고 열받은 노예들한테 대부분 죽게 만드는 인간인데
막상 그렇다고 다 죽이는 건 너무 불쌍하니까 적어도 파라디 섬 좆만한 면적 안에선 자기 눈 닿는 범위의 인간들은 구해서 여기서 조용히 죽으라고 냅둠
근데 그 냅두는 방법이 초대형 무지성 거인들로 만든 생1체 성벽이라서 이걸 이용한 땅고르기의 여지를 남김
근데 막상 시조의 능력 쓰는 걸 완전히 틀어막은 건 아니라서 지크랑 에렌이 편법으로 결국 시조 조종해서 땅고르기 성공해버림
사실상 진격거 모든 사건의 시조 같은 인물이라 "태초에 천족과 마족이 있었는데...." 같은 프롤로그 역할 정도에 불과하지만 이 정도로 씹창을 낼 정도면 어떤 인간상일지 좀 궁금해짐
사악한 악의 핏줄 엘디아를 완전히 조지는 것도 아니고, 엘디아 민족을 왕으로서 제대로 보호하는 것도 아니고......
병신같은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