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만화가 그리운게 아니라 옛날 만화를 현역으로 보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건 아닌가
옛날 만화는 애초에 중간에 꼴아박은건 다 잊혀지고 결말까지 괜찮았던 것만 기억에 남는거 아닌가
만화가 달라진게 아니라 만화를 보는 내가 달라진게 아닌가..
시험 앞두고 학원 땡땡이치고 교통비 대신 뛰어다니면서 그 돈으로 대여점 책 읽는 그 시기는
사실 뭘 읽어도 재밌었으니까
옛날 만화가 그리운게 아니라 옛날 만화를 현역으로 보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건 아닌가
옛날 만화는 애초에 중간에 꼴아박은건 다 잊혀지고 결말까지 괜찮았던 것만 기억에 남는거 아닌가
만화가 달라진게 아니라 만화를 보는 내가 달라진게 아닌가..
시험 앞두고 학원 땡땡이치고 교통비 대신 뛰어다니면서 그 돈으로 대여점 책 읽는 그 시기는
사실 뭘 읽어도 재밌었으니까
그시절은 뭘읽어도 재밌다<<이거 참 만화랑 사람을 둘 다 얕보는 말인데 말이죠
일하고 와서 몸도 정신도 지치고 시간도 얼마 없는 직장인에 비하면 체력 항상 풀충전인 중고딩 시절이 심리적 저항선 훨씬 낮은건 사실 아닌지
예나 지금이나 재밌는건 소수인데 옛날 작품들은 시간 지나서 재밌는거만 걸러지니 미화되기 쉽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