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따지면 중딩때도 막 '아이돌 노래는 뭐가 별로고...' '한국 드라마는 사랑타령밖에 안하고...' 이런 애들 있잖어 취향과 별개로 취향과 안맞는다고 컨텐츠의 병신같은 점만 찾다 보면 뭘 봐도 병신같은 점만 눈에 들어오게 된다 생각해.
연인을 바라보는것처럼 병신 같은점도 사랑스럽게 되면 만화를 진짜 잘 즐기는게 되는걸까
그냥 재미있는 점을 보자 정도의 의미로 쓴거였는데 이런 관점이
난 요즘 좋아하던 것들에서 조차 재미를 못느껴서 사두기만하고 방치하는 경지에 도달했음 진심으로 뭔가를 즐기고싶은데 도저히 즐길 수가 없어서 너무 슬퍼 결혼하고 애라도 낳으면 새로운 즐거움이 생길까 - dc App
너가 좋아하는것들, 주변에 있는것들이 어떤길을 통해서 너에게로 왔고 또 어디로 갈지, 이런건 어떤 모습을 그릴지 상상하다보면, 세상 모든것이 마치 상자에 감싸진 초콜릿처럼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
함 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