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가키가 죽고나서 에필로그에서 "시라가키는 어떤 빌런이었나?" 주제로 시민과 패널 상대로 인터뷰 하는데


당연히 저 사람들은 죄다 시라가키 때문에 집을 잃거나 지인들이 죽은 피해자들이라 '괴물' '끔찍했다' '퇴치되어서 다행' '짐승새끼' 이렇게 인터뷰 하는 걸 


마치 시라가키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막말하는 것처럼 그리더라



물론 히로아카가 빌런연합 등장하고 나서 히어로만큼이나 빌런도 빌런의 세계가 있다는 걸 계속 강조했으니 작가가 뭔 말하려는지는 알음


이 뒤에 스피너랑 면담하면서 시라가키가 어떤 새끼였는지 빌런의 시점에서 본 내용도 나오고 


근데 그걸 대중들 이용해서 저렇게 표현해버리니까 "씨발 그럼 흉악범이지만 그런 속사정이 있는 걸 우리가 몰랐다 이렇게 인터뷰라도 하란 말인가?" 이런 반발심이 들더라



히로아카에서 논란되는 나머지 요소들도 대부분 비슷함


작가가 뭔 말을 하려는 건지는 알겠는데 도저히 공감할 수 없는 예시를 그려놓고 주제를 펼치니까 반발심리가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