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구들 만나려고 싱글벙글했는데 나 빼고 남자애 하나 띄워주려고 설계해서 속상함 - 그럴 수 있음
그래서 기분나빠졌으니 남자애 면전에서 꼽주고 그냥 가버림 - 그럴 수 있...나?
설계한 애들이 먼저와서 미안하다며 사과 + 남자애가 너한테 호감있어서 그랬으니 봐달라고 커버 좀 쳐줌 - 민망하면 + 먼저 알고지낸 친구면 그럴수도 있지.
너네랑 친해지고 싶었는데 왜 그러냐 + 이런 마음 들면 얘들이랑은 못 친해지겠다 <- 이게 암만 생각해도 인간관계에 있어서 선택권을 가진 사람과 선택받으려도 아등바등하는 사람의 인식 차이인거 같단 말이지
속인게 잘못이다 라기엔 결국 면전에서 꼽먹으면서 차이고 나가리해도 되는 애 라고 박혀버린게 너무한 처사 아닌가 싶기도 하고
위에서 아래를 선택할땐 10개의 코인이 주어진다 치면 아래에서 위로 선택받고자 할땐 1개의 코인마저 불안정한 느낌이란 말이지 이거.
님 못생긴 시마 같음
시마는 속이라도 착하죠
여자애가 충분히 화날일이긴함 근데 저사과하는게 속이좁다는식으로 논점돌린다하는건 과민반응임 쟤네들도 부탁받고해서 한거고 미안하다말하는건데
이거 내가 앞장면에 기억 못하는게 있나 하고 봤더니 진짜 미안하다고 사과부터 박더라
기분 나쁠수 있긴한데 여러모로 피곤한 스타일임
뭐라해야하나 기분 나쁜건 맞는데 면전에서 까인 애들이 다시 숙이고 미안하다 해도 사과 맘에 안든다고 얘넨 안될 애들이라고 낙제점을 주는듯한 느낌
충분히 배신감 느낄 상황이었으니 쳐낼만하다고 봄
한큐에 쳐내도 인간관계에 지장 없는게 부럽다...가 본질이긴 해
화내는게 당연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