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최종보스인 에니시가 하나도 안 무서워보이고,
그냥 전후사정 모르고 설치면서 소리만 꽥꽥 지르는 사춘기 청소년처럼 보임(=사실).
시시오가 불 휘몰아치면서 켄신 파티 다 때려잡는 포스는 그렇게 대단했는데,
에니시가 광경맥이니 뭐니 하는 걸 보면 뭐야 저건.....하고 심드렁하게 된단 말이지.
명색이 최종보스인 에니시가 하나도 안 무서워보이고,
그냥 전후사정 모르고 설치면서 소리만 꽥꽥 지르는 사춘기 청소년처럼 보임(=사실).
시시오가 불 휘몰아치면서 켄신 파티 다 때려잡는 포스는 그렇게 대단했는데,
에니시가 광경맥이니 뭐니 하는 걸 보면 뭐야 저건.....하고 심드렁하게 된단 말이지.
에니시가 상대적으로 좀 개좆병신처럼 보이긴 했음
이상하든 잘못됐든 자기만의 대의란 걸 내세운 보스랑 사적인 복수를 앞세운 보스는 격에서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데 에니시 자체도 그리 매력적인 캐가 아니라서.
사적인 복수도 몽테크리스토 백작처럼 잘 풀어내면 명작이 되는데,
에니시는 복수다 복수 으웨엑 하는거밖에 없어서, 블리치에서 바운트들이 복수라네 하는 것과도 별 차이 없더란 말이야.
@ㅇㅇ(61.72) 잘 풀면 되긴 함. 잘 풀면 되기야 하는데 솔직히 누나누나 거리는 시스콤 찡찡이로만 보였음. 그에 비해서 시시오는 훨씬 악역다운 포스가 있었고 최후에 염라대왕한테 한 판 뜨러 가는 장면은 최고의 퇴장장면이었음
어쩔 수 없다. 얘는 누나 죽은걸 원수갚으려고 켄신한테 붙으려는거고, 시시오는 온 전신이 화상을 입었는데 살아돌아온 놈이라 이미 자세부터 다름
심지어 에니시는 명대사도 별로 없잖음. 시시오는 명대사가 존나 많음. 약하면 죽고 강하면 산다. 약육강식 대사부터
에니시가 카오루에 야히코에 메구미 등등 켄신 지인들을 모조리 쳐죽이면 서스펜스가 생길 뻔 했는데,
카오루 죽여놓고도 인형이었습니다 짜쟌~ 전 여자를 못죽여요! 하는 걸 보면 이 만화 그때 망했다 싶었다.
인벌편은 켄신만 보면 좋았는데 싸우는게 별로였어
근데 싸우는 만화야
인벌편 전투신은 단 하나도 빼놓지 않고 전부 긴장감 0이라는 점에서 진짜 뭐냐 싶었다.
그래서 그런지 별로 존재감도 없는 보스임
차라리 그 어정번중 보스 누구나 시노모리 아오시? 걔가 얘보다 임펙트 더 있던 화천검무엿나
아오시도 적일때는 얘는 대충 2-3회짜리 중간보스구나 하고 심드렁했는데,
에니시는 열권 넘게 설쳐도 얘가 하나도 안 무섭더란 말이야.
바검 재탕 안한지 엄청 오래 됐는데도 시시오의 최후는 기억 나는데, 안경맨은 기억도 안남 ㅋㅋ
근데 시시오 없어도 저새끼는 그 자체만으로도 좀 찐따같긴 했어
시스콘 철부지 최종보스
걍 설정때문에 포스없어진 안타까운 보스지. 사실 포스로만 따지면 얘보다 시시오 부하였던 세타 소지로가 임펙트는 더 있었음
켄신 등짝 베어버릴 때 소지로 포스는 시시오 포스마저도 능가했음. 진짜 잘 만든 캐릭터.
소지로 에피소드 나도 강렬하게 기억남음. 부하이긴한데 포스만 따지면 시시오랑 거의 쌍벽이엇음. 과거회상도 좋았고
대신 스토리나 연출 수습하고 제대로 준비해서 나온 실사판 한정으로는 시시오보다 낫더라. 분장때문에 스턴트가 힘들던 시시오보다 액션도 지리게 뽑고, 배우도 멋지고, 연기도 원통하게 해서 켄신의 원죄라는 느낌도 확 살았음.
애초에 얘한테 가장 큰 트라우마는 어릴때 누나 죽는거였는데, 그거보다 더한 상처가 없었음
시스콘 때문에 포스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