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잘 나가는 남주인공은 벌칙게임으로 음침하고 기분나빠보이는 인상의 여주인공에게 고백했나봅니다.(그래서 제목이 'DOOO BOOO'인가 보군요)

그리고 그게 ㅅㅅ까지 가게 됐고요...

이 작품은 그런 벌칙게임이 있었다는걸 대사로 알려주고 5페이지 안에 후다닥 떡씬으로 넘어갑니다.

작가는 독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간접적(대사, 캐릭터의 분위기, 어딘가 얼빠진듯한 남자주인공의 행동)으로 사건의 배경을 넌지시 건내주고 빠르게 떡씬으로 옮겨갑니다.

떡신은 무난하고 여주인공의 풍만한 여체와 첫경험 이후 성에 눈을 뜨고 자기개발에 몰두하여 셀프개조한 여주인공을 보실수있습니다.

그리고 결말은 뻔히 예상되었지만 반전같은건 기대하지 않았기에 괜찮았습니다.

별점은 ☆☆☆☆점

캐릭터의 소개와 배경 설명 그리고 스토리 진행은 흠잡을 곳없이 친절했기에 이 부분을 높이 평가하고 싶네요.

음란하고 풍만한 여자가 역으로 남자를 밝히는 걸 좋아하신다면 ㅊㅊ 합니다.


- Suic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