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선 제 2의 주인공이나 다름 없는 글루타
무인편부터 시리즈를 지탱하는 아리사
짜피 이 둘을 띄워주는 에피소드고, 글루타의 상대는 간판 개그캐 도큔이니까 얘네 둘이 이기는건 이미 확정이니 면서인이 지는건 다름 없었는데
설마 여기서 카피라면술사가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음ㅋㅋㅋ
물론 나올 수 있는 요리물의 정석같은 캐릭터지만
요리인vs요리인 대결이 아닌 요리인vs일개 컨설던트일 경우 가지게 되는 의미가 크게 변질되니까ㅋㅋㅋㅋㅋㅋ
ㄹㅇ 이기면 이긴거고, 져도 자신이 진게 아닌. 그야말로 식당 컨설던트기에 할 수 있는 정공법이라 경악을 금치 못 했음ㅋㅋ
만약 여기서 상대방이 '이건 저희 라멘이 아니어유!!' 박아도
이미 심사위원과 관객의 내면엔 컨설던트라는 직업의 이미지가 변해있을거라
진짜 승패를 떠나 '승부'를 건거 자체에 큰 의미를 만든 ㄹㅇ 명승부였다
면서인 왤케 호감이냐 진심ㅋㅋㅋㅋㅋㅋㅋ 걍 인간미가 철철 넘처 흐름ㅋㅋ
다음편에서 어케 전개할지 지켜봐야겠지만 짜피 지는 경기를 이렇게 개쩔게 만들다니... 간만에 진짜 존나 맛있었다
상대방 시그니처 메뉴 꺼내놔서 욕먹으면 욕먹는건 자기가 아니고 상대고 이겨버리면 상대가 개병신인거고
'너 개못하잖아(0승 1패)'
원래 라멘이랑 비슷하기만 해도 라멘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하다고 자격증명은 되는거니 ㄹㅇ 이기고 들어가는 승부
ㄹㅇ '그 새끼들 만들지도 모르잖아'라는 인식을 뒤집기 위해 시그니쳐 들고 온 순간 겜 끝이지ㅋㅋㅋㅋ
ㄹㅇ 져도 이기는 구도 미쳤다